상업시설은 입지 조건이 제일 중요한 요소이다. 입지의 요소는 통행량으로 평가 받는데, 이는 교통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교통은 대중교통과 자가용으로 구분되는데, 도시권에는 대중교통중에도 지하철 또는 전철이 첫 번째 장점 요소가 된다.
앨리웨이 광교는 이런 대중 교통의 장점을 전혀 갖지 못하는 입지적 핸디캡이 있다. 컨셉개발의 첫 번째 난관이었다. 과연 이런 입지의 핸디캡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가?
컨설팅의 대안은 입지 창출이었다. 입지를 창줄하려면 앨리웨이의 장점을 찾아내야 했다. 다행히 거대한 호수를 바라보는 위치는 북쪽 방향이었다. 북쪽을 바라보는 위치는 정오부터 오후까지 태양을 마주보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호수를 조앙할 수 있었다. 매력적인 장점으로 보기로 하고, 두 번째 전략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