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빛과 공간 갤러리

2004년 섬에 드라마를 위한 관광상품으로 건축을 설계할 일이 생겼다. 우여곡절 끝네 지어진 드라마 주택.

오다가다 이야기 한 건축주는 바로 옆에 있는 자기 땅에 근사한 건축을 하고 싶다고 했다.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가능한, 그러면서 전시도 가능한 공간을 요구했다.

그렇게 탄생한 시도 갤러리.

대지의 급한 경사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고, 겹쌓기 개념으로 디자인을 풀었다.

하나의 매스를 정하고, 매스는 대지의 경사를 따라 놓여 지면서 사이 공간들이 다양하게 나오는 개념이었다.

계획이 점점 윤곽을 드러내면서 매력적인 신들이 등장했다.

건축주는 대만족 이었고, 우리 역시 대 만족이었다.

허가를 받고, 시공할 회사를 섭외했다.

이 미술관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은 가히 장관이리라는 상상을 하며 현장가는 길이 힘들지 않았다.

건설사도 정하고, 땅도 정지했다. 시작이 순조로운 듯했다.

갑자기 돌출된 예기치 못한 일이 벌어졌고, 건축주는 사업의  우선순위를 미뤘다.

그리고...

​지금도 못내 아쉬운 프로젝트다. 이런 프로젝트가 또 어디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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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시도리 1-2

용도 / 

​펜션 & 갤러리

연도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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